“척박한 세상 끈끈한 연 잇는 가교역할 할 것”

좌 - 신영현 이임 지부장, 우- 정기섭 취임 지부장
좌 - 신영현 이임 지부장, 우- 정기섭 취임 지부장

옥외광고협회 음성군지부 회원 이.취임식을 마치고 기념촬영
옥외광고협회 음성군지부 회원 이.취임식을 마치고 기념촬영
정기섭 (프로광고, 음성읍)씨가 충북옥외광고협회 음성군 지부장으로 취임했다.

협회는 13일 저녁 6시 음성 대원예식장에서 그동안 음성지부를 이끌어 온 신영현(미림광고, 금왕읍) 제7대 지부장의 이임식과 함께 8대 지부장으로 선출된 정기섭 신임 지부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재암 충북협회장을 비롯한 충북 시군 지부장 등 협회 가족들과 경대수 한나라당 충북도당 위원장, 반영호 음성예총지부장 및 회원 단체장, 조완주 음성읍 지역개발회장, 박옥희 음성군사진작가협회장 등 여러 기관사회단체장과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음성예총 국악협회 큰울림예술단(단장 어완선)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 윤리강령 낭독, 감사패 수여, 이임사, 지부기 전달, 취임사, 공로패 수여, 꽃다발 전달,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영현 이임 지부장은 “그동안 지부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속에 음성지부를 무난히 이끌어 올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능력있는 신임 지부장과 임원들이 더 화합하고 발전하는 음성지부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이임사를 전했다.

정기섭 신임 지부장은 “ 옥외광고협회 음성군지부 발전을 위해 희생과 봉사의 기회를 준 것에 대해 부족함이 많지만 척박한 세상에 끈끈한 연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지부장이 되겠다”며“추위가 와도 죽지않고 기품있고 푸르른 ‘음성군 옥외 광고협회’라는 노송 한구루를 회원들 마음속에 심어 주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한편, 옥외광고협회 음성군지부의 새 임원진은 남기성 부지부장(수정광고), 박재문 감사 (OK 광고),이종하 감사(대광인쇄), 황근성 사무국장(중부광고)으로 구성됐고 총 21개의 회원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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