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간 화합으로 지역안전 이끌 터

이기붕 이임대장이 이시종 도지사의 공로패를 남궁석 소방서장으로부터 전달 받았다.
이기붕 이임대장이 이시종 도지사의 공로패를 남궁석 소방서장으로부터 전달 받았다.
남궁석 소방서장으로부터 계급장 패용식을 하고 있다. 
남궁석 소방서장으로부터 계급장 패용식을 하고 있다. 
이기붕 이임대장으로부터 김대회 신임대장이 의용소방대기를 전달 받았다.
이기붕 이임대장으로부터 김대회 신임대장이 의용소방대기를 전달 받았다.
김대회 신임대장 부부
김대회 신임대장 부부
소이면 의용소방대원들이 이취임식을 마치고 기념사직을 찍고있다.
소이면 의용소방대원들이 이취임식을 마치고 기념사직을 찍고있다.

9일 소이면 의용소방대 대장 이,취임식이 소이면사무소(면장 이성복) 2층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이필용 군수를 비롯해 최병윤 도의원, 손수종 군의원, 이성복 면장, 남궁석 소방서장, 반채광 농협조합장, 고제설 소방동우회장, 홍인표 소이면노인회장 등 기관사회단체장 및 읍면의용소방대장, 대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진행된 이임식에서는 그동안 지역의 화재예방과 진압에 노고가 많았던 이기붕 이임대장에 대한 이시종 도지사 및 이필용 군수, 남궁석 소방서장 등 다수의 공로패 수여가 있었고 우수대원에 대한 감사패 전달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이임한 이기붕 대장은 이임사를 통해 “어린이가 부모와 손잡고 초등학교를 입학하고 졸업하듯이 아무것도 몰랐던 제가 어느덧 6년째 대장직을 수행하며 이 자리에 왔다”라며 “이는 소이면 대원들의 큰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김대회 취임대장님 역시 수많은 경험과 리더쉽이 강한 분인 만큼 대원들과 잘 협력하여 화재로부터 안전한 소이면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김대회 신임 대장도 취임사를 통해 “이기붕 대장님은 그동안 어려운 사람들에게 봉사하고 재난, 화재 예방에도 솔선수범하시며 열정을 보이셨다”라며 “전임대장을 비롯해 선배 대원님들의 공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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