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명개정, 로고확정, 당헌당규 등 의결

경대수 새누리당 충북도당위원장
경대수 새누리당 충북도당위원장

경대수 새누리당(전 한나라당)충북도당위원장이 2월 9일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주재한 새누리당 상임전국위원회에 참석했다.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상임전국위원회에는 전국 73명의 위원이 참석해 당명 개정, 로고확정, 당헌당규 등을 의결했다.

이날 상임전국위원에서는 한나라당에서 새누리당으로의 당명개정 최종 추인과 아울러 기타 당헌당규 개정에 대한 심의를 의결했고 태극기를 모티브로 흰색바탕에 빨간색을 기본으로 한 새누리당의 새 로고도 확정했다.

새누리당의 로고는 국민을 하나로 모아 담는다는 그릇의 모양으로 기존 보수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젊은이들에게 더 다가가기 위한 뜻이 담겨있고 국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는 뜻을 모두 내포하고 있다.

이날 상임전국위원회에서는 새누리당이 국민들로부터 사랑받고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정당이 될 수 있도록 뼈를 깎는 심정으로 인적쇄신과 더불어 강력한 변화와 개혁을 추진하기로 참석자 모두는 뜻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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