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배당 6%, 장학금 1500만원 지급, 회원 건강검진 확정

최병태 이사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최병태 이사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지난 2월 18일 비석 새마을 금고는 비산1리 문화회관에서 2012년 연시총회를 열고 지난해 주요 사업보고 및 올 주요 추진사업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지난 2월 18일 비석 새마을 금고는 비산1리 문화회관에서 2012년 연시총회를 열고 지난해 주요 사업보고 및 올 주요 추진사업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관내 초,중,고 및 대학생들에게 15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관내 초,중,고 및 대학생들에게 15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지역주민들과 더불어 살아가며 공동체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음성 비석 새마을 금고(이사장 최병태)가 2011년 사업에서 4억 2200만의 당기 순이익의 실적을 내며 회원들에게 6%의 배당금을 확정했다.

지난 2월 18일 비석 새마을 금고는 비산1리 문화회관에서 2012년 연시총회를 열고 지난해 주요 사업보고 및 올 주요 추진사업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 지난 한해 비석 새마을 금고 발전에 기여한 우수 회원에게 상품권 30만원과 함께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초등학생 11명, 중학생 5명, 고등학생 7명, 대학생 9명과 서울대 입학생 1명(300만원), 서울대 재학생 1명(150만원) 등 총 15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또한 2011년 좀도리 사업으로 모은 665만원을 관내 경로당 27개소에 유류를 지원했고 불우이웃 22명과 사회시설 2곳에도 기금을 전하는 등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들에게 희망을 선사했다.

여기에 3년전부터 중,고등학교 결손가정 학생 7명에게 고등학교 졸업시까지 매월 5만원, 7만원씩 각각 생활비를 통장으로 보내주고 있어 이들 학생들에게 용기를 북돋워 주고 있다.

최병태 이사장은“지역주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비석 새마을 금고가 나날이 발전하고 회원이 증가해 가고 있다”며“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알찬 서비스를 실천함은 물론 계속적으로 어려운 주민들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풍토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석새마을 금고는 1년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자해 올해부터 회원들의 건강검진을 단계적으로 실시하기로 확정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