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동네 IC명칭 금왕IC로 변경

신니IC 음성읍 진입로 상반기내 지방도 승격

동서고속도로 안중~삼척구간중 음성읍 사정~감우리 구간 IC개설에 대해서는 건교부측에서 검토하겠다는 입장의 답변을 얻은 가운데 꽃동네 IC명칭은 금왕IC로 개설되는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동서고속도로 신니IC와 연계되는 음성 진입로 4차선 확장 포장공사를 하기위한 군도의 지방도 승격은 도지사로부터 올 상반기내에 승격지정의 확약을 얻어 동서고속도로 착공과 더불어 4차선 확장, 포장 공사를 진행할 것으로 표명되고 있다.
군 지역개발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28일 정상헌 군수, 최관식 군의회 특위위원장등과 함께 건교부를 방문하여 건교부 도로정책국장이 배석한 가운데 동서고속도로 안중~삼척구간중 음성 경유 설계를 맡은 용마엔지니어링 관계자로부터 사정~감우재간 IC개설 요구에 대한 설명을 듣는 자리에서 건교부 도로정책국장이 기술 공법상 가능하면 IC개설을 검토한다는 답변을 하였다는 것.
군에서도 이와같은 의견을 수렴한뒤 토목계통의 전문 교수진등에 의뢰하여 사정~감우재간 동서고속도로 IC개설에 따른 타당성 검토등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1월7일 군지역개발회 최익한 회장을 비롯한 차주원 대한적십자 충북지사장 등이 도지사를 방문 음성읍~신니구간의 군.시도를 지방도로 승격해달라는 의견을 수렴하여 올 상반기안에 지방도로 승격시키는 것은 물론 동서고속도로 공사 착수와 더불어 4차선도 확장, 포장될수 있도록 하겠다는 확약을 받아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군 지역개발회 관계자는 "동서고속도로 IC 개설과 관련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돼 주민편익과 지역발전이 이뤄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동서고속도로 신니IC에서 음성읍까지의 4차선 확장, 포장공사가 추진될수 있도록 지방도 승격등이 하루빨리 추진되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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