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평가 8개, 도평가 12개분야 등 상사업비 16억원

군은 지난 한해동안 중앙 및 도 평가에서 얻은 성과를 집계한 결과 도내 최우수급의 행정을 추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행정자치부, 농림부, 문화관광부 등 중앙부처 평가 8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고 도 평가에서도 12개 분야에서 최우수 또는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무려 20개 분야에서 입상해 모두 16억3천8백만원의 상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는 내용의 평가결과를 1월4일 발표했다.
군은 농림부가 주관한 쌀생산대책 평가와 농림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각 2억5천만원과 2억원의 상사업비를 받은 것을 비롯해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정보화마을 평가에서 4위를 차지해 9억원의 정보화 사업비를 지원받는 성과를 거뒀고 행자부가 실시한 지방세 연
찬회에서 전국 군단위 1위를 차지했다.
또 문화관광부가 실시한 문화기반시설 평가에서 우수기관에서 선정됐고 행자부가 주관한 재해대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1억원의 상사업비를 지원받았으며 재난관리 업무평가 우수기관, 농림부가 주관한 농산물 파워브랜드 행사에서 청결고추 부문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평가에서는 청풍명월21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8천만원의 상사업비 인센티브를 얻은 것을 비롯해 농림사업평가 최우수, 재해대책 종합평가 최우수, 재난관리 업무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또한 희망충북 21 종합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돼 7천만원의 상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한편 도로정비 추진평가, 아름다운 화장실 가꾸기 경진대회, 물관리 추진실적 평가, 공공기관 에너지절약 평가, 푸른들 가꾸기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충청북도 건축상 입상, 제40회 도민체전 종합2위 등 도평가 12개 분야에서 최우수 또는 우수기관에 선정돼 앞선 행정추진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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