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읍면체육회협의회 정례회서 협의

읍면체육회협의회(회장 고선용)는 25일 소이면 모 식당에서 읍면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를 가졌다.
읍면체육회협의회(회장 고선용)는 25일 소이면 모 식당에서 읍면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를 가졌다.

읍면체육회협의회(회장 고선용)는 25일 소이면 모 식당에서 읍면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를 갖고 오는 9월중 개최되는 설성문화제의 종목별 선수자격 조건과 규정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배구, 족구, 씨름, 육상 종목에 대해서는 선수자격 조건과 규정을 따로 정하기로 했다.

선수자격 조건은 40세 이하의 경우 도체육회에 중학생이상 선수등록이 되어있으면 무조건 출전이 불가능하고 40세 이상의 경우는 대학생 출신 3명까지만 출전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또한 종목별 경기로 민속경기는 올해 그네뛰기, 널뛰기가 사고위험성이 많아 취소됐다. 육상은 기관사회단체장 4명이 참여하는 릴레이 경기로 하자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

종목별 선정과 선수자격 조건과 규정 등에 대해 고 회장은 군체육회와 종목별 회장과 상의하여 결정하기로 했다.

고선용 읍면체육회협의회장은“설성문화제는 볼거리도 중요하지만 9개읍면이 다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대회가 되어야한다”면서“읍면체육회장들이 솔선수범하여 멋지고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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