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론직필로 음성군민 대변하는 음성신문 발전에 동반자 되겠습니다

(주)음성신문 독자권익위원회 초대위원장으로 선출된 홍형기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주)음성신문 독자권익위원회 초대위원장으로 선출된 홍형기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론직필로 음성군민을 대변하는 음성신문이 더욱 발전하는데 동반자 역할을 하겠습니다.”

지난 6일 음성읍 영빈관에서 개최된 본지 (주)음성신문 독자권익위원회 창립식에서 초대위원장으로 선출된 홍형기 대풍산업단지 관리소장은 취임소감을 위와 같이 밝혔다.

창립 17년을 맞는 본지 (주)음성신문은 올해 초 주식회사로 법인등록하며 새 전기를 열어가고 있는 가운데 보도의 공정성과 기사의 질적 우수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독자권익위원회를 창립했던 것.

홍 위원장은 “창립 이후 17년이 지나며 음성지역의 대표적인 언론기관으로 자리매김한 음성신문이 더욱더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신문으로 인식시키기 위해 24명의 위원으로 독자권익위원회가 창립되었다”며 “음성신문 가족의 일원으로서 임직원과 명예기자협의회, 이사회 등과 함께 가족의식을 갖고 음성신문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이날 창립식에서 위촉받은 위원들을 향해 부탁했다.

현재 음성읍에 거주하고 있는 홍 위원장은 음성중, 극동정보대학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으며, 1970년 진천군청 보건소에서 첫 공직생활 시작, 72년부터 음성군청 보건소에서 근무해오는 가운데 2006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보건소장, 삼성면장을 역임 후 지난 2011년 명예퇴직하고 대풍산업단지 관리소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중이다.

모범공무원상을 비롯해 국립고건향상(보사부장관), 결핵관리 유공(보건복지부장관상), 모범공무원상(국무총리), 근정훈장 포장 등을 수상한 홍 위원장 가족은 어머니 이금손 옹과 부인 김용희 씨 사이에 주아, 주희 씨를 자녀로 두고 있다.

한편 갓 창립한 본지 독자권익위원회는 홍 위원장을 중심으로 김순영, 유기향 부위원장, 이벽희 사무국장, 송준영, 박진주 감사가 선출되었으며, 앞으로 24명 위원을 중심으로 화합하며, 매월 1회 회의를 가지면서 함께 활동할 의향이 있는 인사들을 계속해서 영입하여 활발하게 활동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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