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음성인 예술혼 만끽
제 1회 아름다운 음성전
신재흥 화백의 주선하에 뜻깊게 개최

"음성지역에서 이런 행사가 열릴수 있는 것이 큰 보람입니다."
거창하게 소리내지 않아도 잔잔한 감동의 울림으로 예술적 행위에 물들어가는 시대- 바로 21세기가 표방하는 문화의 시대일 것이다.
지난 6월28일 음성읍 읍내리 청소년 문화의 집 2층 전시실에서 개최한 제 1회 아름다운 음성전을 관람키 위해 찾은 주민들은 이구동성으로 음성지역내 주민들중 유화에 깊은 관심을 갖고 추진하는 것에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6월28일부터 7월2일까지 개최한 제 1회 아름다운 음성전은 음성지역의 풍경을 화폭에 담아 우리지역내에 아름다운 풍경이 많이 있음을 보여준 또하나의 쾌거였다.
더욱이 지역적 자연이 주는 한계인식에 익숙해 있던 주민들로 하여금 유화를 통한 우리고장의 아름다움을 다시한번 보여주는 계기까지 마련돼 아름다운 음성전을 뜻깊게 하고 있다.
신재흥 화백이 주선하여 마련한 제 1회 아름다운 음성전은 매년 유화를 비롯한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았다는 점에서도 문화적 갈증에 허덕이는 지역주민들에게 참신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에 전시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구윤자,김은미,김준식,노미숙,박문희,박은영,박현진,반구용,반영호,유재열,이향숙,서문희,신재흥,장보애,전인섭,최정애씨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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