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성실 경영으로 고객만족에 최우선
“정직과 성실 경영으로 전기전문 전국 채인점을 운영하고 싶습니다.”
대소면 오류리 물류유통센터에 자리한 전기전문공구상인 대성전기 심완기 대표가 갖고 있는 꿈이다.
대풍리에서 5년, 오류리 물류단지에서 5년, 10년간 대성전기를 운영하며 현 건물 뒤편으로 공사 중인 건물을 더해 매장을 확장할 예정인 심 대표.
그는 창업 때부터 5년, 10년의 계획을 철저하게 세우고, 그 계획에 맞춰 지금까지 일을 추진해왔다고 회고한다.
물론 계획은 여건과 상황을 참고하고 종합해서 설정한 것.
심 시장 머릿속에는 지금도 사업계획으로 가득하다.
중.고등학교 다닐때부터 끊임없이 장사와 사업구상을 하는 게 즐거웠다는 심 대표.
5년 후엔 진천이나 충주 지역에 매장을 낼 계획이다.
이에 대한 결과는 시장성과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고.
그는 전기전문 재료상으로 우리나라 전국에 채인점을 운영하는 꿈을 꾸며 달려가고 있다.
심 대표는 어려서부터 100원의 중요성을 가르쳐준 선친(심우승)께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다. 선친은 어린 심 대표에게 심부름을 시키며 100원을 주시면서 100원을 헛되게 여기지 말라고 말씀해주셨단다. 100원이 모여 1,000원, 10,000원, 100,000원이 된다며, 작은 돈을 소중하게 여기도록 가르쳐주셨다고. 이런 선친의 가르침이 심 대표 경제활동의 중요한 원리가 되었다.
3남 1녀중 차남인 심 대표.
그의 형님이 바로 심명기 덕정9리 이장이다.
심 대표와 같은 전기업에 종사하고 심명기 이장. 심 대표를 전기업종에 시작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었고, 지금도 많은 조언과 도움을 주고 있는 형을 그는 존경한다고.
삼성 덕정2리에서 태어난 심 대표는 고향에서 어머니를 모시고, 부인 이미자 씨와 1남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사무실에서 함께 일하고 있는 부인 이미자 씨와는 애경P&T에서 근무하다가 결혼하게 되었다.
남편 옆에서 항상 믿고 지켜봐주며 고생이 많은 부인에게 감사와 미안하다고 말하는 심 대표.
본지 독자권익위원이며, 삼성생활체육축구회장으로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심 대표는 부인과 딸이랑 베드민턴을 즐긴다.
중학교때까지 육상(400m)을 했던 심 대표.
그는 무엇보다 초등학교 6학년때 뇌염으로 고생한 경험을 통해 건강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갖고 있다.
평소 등산과 축구를 하지만 앞으로는 가족과 함께 하는 베드민턴을 더 많이 하고 싶다고 밝힌다.
목표를 세우면 철저하게 계획한 후 정직과 성실로 추진하는 심 대표는 자신의 일에 전문가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하는 철저한 자기 관리자다.
심 대표를 지켜보는 청주상고 선배 이벽희(거장공구 대표) 씨는 “정직하고 성실한 후배 심 대표가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가정과 사업에서 크게 성공하리라 확신한다”고 칭찬한다.
“관내에서 크고 작은 화재 및 전기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이유는 한전에서 지정한 규격에 맞는 재료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는 심 대표는 이를 위해 상담도 실시하고 있다.
고객에게 무작정 물건을 파는 것이 아니라, 규격에 맞는 재품을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상담을 통해 신뢰를 주는, 정직하고 성실한 심 대표가 있어 지역사회는 든든하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