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차 정기총회

감곡 한마음새마을금고(이사장 김천봉)는 지난 2월19일 감곡면 오향리 소재 매일예식장 가든에서 지역 기관단체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3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원 선출에서 김동원씨를 이사장으로 원용식씨를 부이사장으로 각각 선출했으며 사업보고, 감사보고, 2001년 결산보고, 200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승인의 건 등을 처리했다. 한마음새마을금고는 지난해 회원확보를 위해 당초 계획보다 1백7% 증가한 8백7명을 확보했으며 금고 발전을 위해 공제안내 교육, 금리 인상에 대한 교육 등을 통해 회원들이 참여하는 금고로 운영해 왔다.
특히 공제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신규계약금액이 당초 계획보다 1백80% 증가한 1백16억원의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특히 신용카드사업 부분에 당초 1천70건을 게획해 고객과 회원들에게 홍보해 1천1백46건을 받아 1백7% 증가한 실적을 올리는 등 지역 금융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또한 한마음새마을금고는 각종 적립금을 1백%이상 적립하는 등 많은 발전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새마을금고 분사무소의 명칭을 분소에서 지점으로 개칭해 운영할 계획이며 단체금고의 업무구역을 따로 정하지 않고 지역금고의 업무구역으로 통합 적용해 지역 금융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마음새마을금고는 올해 총자산 지난해 비해 10% 증가한 2백25억여원을 목표하여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한마음새마을금고는 현재 총자산 2백5억3천여만원미며 당기순이익도 6천2백여만원으로 5%를 지급해 지역 경제를 책임지는 금융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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