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농협 조합장 민관식 당선자

“조합원 중심의 농협, 조합원을 책임지는 농협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지난 2월8일 실시된 대소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된 민관식씨(55)는 “농협 경영을 투명하게 하여 조합원을 위한 농협, 지역 특성에 맞는 작목을 선택해 조합원들의 소득증
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특히 “소비자 구미에 맞는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여 제값에 팔아주는 역할을 담당, 조합원들의 높은 소득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민 당선자는 “농협 발전을 위해 대의원 회의를 활성화하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여 열린농협을 만들어 나가겠
다”며 “조합원과 고객이 불편없는 농협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소농협 발전과 열린 농협을 만들기 위해 전직 조합장과 지역 원로들을 초청 농협 현안에 대한 논의, 건의사항을 청취, 농협 경영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관식 당선자는 “대소농협 발전을 위해 전 조합원과 임직원들이 더욱 화합과 단결을 결속해 나가야 한다”며 “대소농협 발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받쳐 최선을 하겠으며 조합원과 임직원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와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민 당선자는 대소초등학교, 서울 중대부속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동국대 농림 경제학과 중퇴했으며 대소농협 이사, 성본2리장, 새마을지도자, 대소면 이장협의회장, 대소초교 총동문회부회장 등을 맡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민 당선자는 부인 임금빈씨와 사이에 자녀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 등산.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