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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뜩한 증조부의 경고와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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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2.03.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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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모씨 댁을 방문하여 6대에 이르는 조상 묘를 둘러보는 자리에는 당숙(堂叔 67세)이 함께 동행을 하였고 당숙의 부모 묘지도 점검을 하게 되었다. 돌아보던 그 날, 당숙은 이틀 후에 이장(移葬)을 하기로 날짜를 잡았고 지관의 권유로 8년 전에 이장을 했다는 부모의 퉁퉁
물에 불은 시신을 다시 이장하게 되었다.
치매를 앓고 있던 Y씨의 노모는 횡설수설(橫說竪說)하며 혼자서 웃다 울다 중얼거리는 등, 그 와중에도 이따금씩 정신이 돌아오면 방구석을 가리키며 『저기 할아버지(Y씨의 증조부)가 오셔서 앉아 계신다』며 그쪽을 바라보며 대화를 하듯 중얼거리곤 하였다.
그러나 가족들의 눈에는 아무것도 보이지를 않았으니 믿는 사람들은 아무도 없었고 오로지 치매증세로만 여기고 있었다. (모든 치매환자들의 공통점)혼자서 중얼거리던 노모는 『할아버지의 말씀이 당숙네 보다 산소는 먼저 둘러보고 왜 이장은 늦게 하느냐? 한시가 급한데 다 절단 나 봐야 정신을 차리겠느냐? 내가 너를 고쳐주려고 왔으니 빨리 이장을 하라』며 야단을 치신다 며 날씨가 추운데 날이 풀리면하겠다 고 하니『날씨는 걱정하지 말라, 그 날, 날씨는 좋을 것이다』며 고조(高祖)와 조부의 중간 위치인 증조부가 찾아와 호통을 치며 자손들에게 이장을 종용하며 지시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 말에 놀란 가족들은 일주일 후에 이장을 하기로 날짜를 잡았고 그
날부터 노모의 치매 기는 완전히 사라졌다.
이장하던 날 며칠 간 지속되던 한파는 어디 가고 마치 봄날같이 화창하고 포근한 날씨 속에서 고조, 증조, 조부모 등 여섯 분을 원활하게 모실 수가 있었다. 증조부의 예언대로 새로 이장할 자리에서 누런 황금색 혈토가 쏟아져 나오던 흙을 한 줌 움켜쥐고 손바닥으로 문지르며 조상의 예지에 혀를 내 두르던 기억과 그 다음날 매서운 바람과 함께 눈보라가 휘몰아 쳐 대던 날씨를 보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었다.
위의 내용은 지난 1월, 재미있는 수맥이야기글에서 간단히 소개를 했었는데 최근 Y씨를 만나서 다시 듣게 된 놀라운 사실들이 우리에게 시사해 주는 바가 클 듯 싶어 다시 올려보았다. 여기에서 우리가 되짚어 볼 내용은 한시가 급한데 너희들 다 절단 난 후에 이장을
하려 하느냐? 는 경고성 메시지로써 급한 묘지는 날짜를 가리지 말고 빨리 이장을 해 주기를 바라고 있는 조상들의 바램이 그 안에 담겨져 있음을 입증할 수 있는 대목이라 할 것이다.
그 날의 날씨와 그 자리에서 황금색을 띤 혈토가 나올 것이다 란 예언도, 치매를 고쳐주겠다 고 했던 약속 등 모두가 현실로 나타나는 것을 보면서 조상의 영향이 4대(曾祖)에 걸쳐 미치고 있다는 것을 입증(立證)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되었다.
조상은 절대로 공짜를 원치 않는다 고 한다. 자손들이 조상에게 베푸는 대로 조상은 자손에게 수 십, 수 백 배로 갚아 주신다 고 한다. 그러나 자손이 조상을 외면하고 관심을 기울이지 않을 때 조상도 자손들을 외면하게 될 것이다.
기의 실체를 밝혀 보기 위한 요청을 받고 3월 2일(토요일)날,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부를 방문하게 되었다. 조상과 후손간에 이어지는 신기한 동기감응(同期感應)의 수수께끼를 과학으로 풀어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원인모를 고통과 우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를 간절히 고대하면서...(자세한 자료를 원하는 분은 홈페이지를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재미있는수맥이야기 designtimesp=2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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