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극면 홍은모드니아파트 앞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에 설치한 과속 방지턱이 잘못 설치되어 있어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생극면 홍은 모드니 아파트 앞에 설치된 과속방지턱이 한쪽 차선에만 설치돼 통행하는 차량들이 과속 방지턱을 피해 반대차선으로 통행하고 있어 교통사고 위험이 뒤따르고 있다.
국도 3번도로인 이곳은 충주에서 생극방면으로 통행하는 차량들이 과속 방지턱을 피해해 반대차선으로 운행하고 있으며 과속 방지턱을 미처 발견하지 못한 차량들도 있어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주민들에 따르면 이곳 과속 방지턱으로 인해 많은 차량들이 인도쪽이나 방지턱이 없는 반대차선으로 운행하고 있어 교통사고 위험이 뒤따르고 있다는 여론이다. 특히 대형화물 차량들이 방지턱을 피해 인도쪽으로 운행하고 있어 통행하는 주민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설치한 방지턱이 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이곳 과속 방지턱은 한쪽 차선에만 10m 간격으로 2개가 설치되어 있어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차선으로 운행하다가 차량이 올 경우 과속 방지턱을 그대로 통과하고 있는 실정이다.
주민들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설치한 과속방지턱이 한쪽차선에만 설치되어 있어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어 방지턱을 철거하거나 양쪽 차선에 방지턱을 설치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주민 김모씨(45·생극면 오생리)가 이곳을 통행하는 차량 70%이상이 과속방지턱을 피해 통행하고 있다며 이곳 과속 방지턱을 철거하거나 양쪽차선에 모두 과속 방지턱을 설치해 줄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을 방문, 대책 마련을 세워 주민들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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