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나체 여성사진 전단지 등 불쾌감 조성

선정적인 여성 사진으로 만들어진 전단지가 주차된 차량에 불법으로 부착돼 도로변 쓰레기의 원인이 되고 있으며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주고 있어 지도단속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선정적인 여성 사진으로 만들어진 전단지가 주차된 차량에 불법으로 부착돼 도로변 쓰레기의 원인이 되고 있으며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주고 있어 지도단속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상업적인 광고를 위해 제작된 전단지 등의 도로변에 쓰레기로 변해 지역 미관를 해치는 것은 물론 전단지에 반나체의 여성사진이 게재된 스티카를 무분별하게 차량 등에 무작위로 살포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주민들에 따르면 관내 주요 시가지에 주차된 차량에 무분별하게 각종 상업적 전단지와 홍보물을 부착해 도로변에 쓰레기로 변해 지역 미관을 해치고 있다는 것.
특히 이들 일부 전단지 사진은 여성들의 노출이 심한 장면들을 그대로 전단지에 인쇄 주차된 차량에 부착해 청소년들의 환경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는 여론이다.
실제로 금왕, 대소지역의 경우 성인들만 출입할 수 있는 유흥업소 개업 전단지나 출장 마사지 홍보물에 인쇄된 심한 여성 노출장면이 주차된 차량에 부착되어 청소년들이 홍보물을 가져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이들 청소년들은 홍보물에 있는 연락처로 장난 전화를 하는 등 상업적 전단지나 호옵물이 사회적 청소년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또한 전단지가 부착된 자량 소유자들이 이들 전단지를 도로변에 그대로 버려 도로변 미관을 해치는데 부채질을 하고 있다.
운전자들은 차량에 부착된 홍보물 전단지를 가지고 다니면서 버릴 수가 없는 입장으로 가족 등이 차량에서 불건전한 사진이 있는 전단지를 보면 오해를 살수 있어 도로변에 버릴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주민들은 어느때 자녀들과 함께 도로변에 버려진 전단지나 홍보물에 있는 사진을 보는 경우 민망할 정도로 이들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에따라 도로변에 심하게 노출된 여성들의 사진이 그대로 방치돼 있어 미관을 해치고 있으며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주고 있어 이들 전단지 배포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요구하고 있다.
주민 최모씨(46·대소면 오산리)는 자녀와 함께 차량을 타기 위해 부착된 전단지를 보니 심하게 노출된 여성 사진이 있어 놀랐다며 지역 환경 미관과 청소년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불법으로 부착하는 전단지와 홍보물을 철저하게 지도단속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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