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9일 충북지방 중기청

충북지방 중소기업청(청장 신종현)에서는 오는 3월9일까지 벤처기업 확인 증면기관으로 신규등록을 원하는 세무, 회계, 경영, 기술지도사 등 대상으로 신청 접수을 받고 있다.
충북지방 중소기업청은 최근 일부 벤처기업의 사회적 문제로 벤처기업들의 생산활동 위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장애가 된다고 판단, 부정한 벤처기업을 가리기 위해 벤처기업 확인관련 증명절차 재벙비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벤처기업 증명기관은 사업자등록을 한 공인회계사, 세무사, 경영·기술지도사가 중기청으로부터 지정을 받아야하고 지어받는 증명기관은 벤처기업 확인서을 받고자하는 연구개발투자기업과 신기술개발기업에 대해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와 신기술개발비 산정을 해야한다.
충북지역 벤처기업 증명기관은 현재 33개 기관으로 청주 19개, 충주 6개 제천 3개, 음성 2개, 진천, 괴산, 보은에서 각각 1개기관이 있다. 이들 기관에서 과다한 수수료 요구, 처리결과 지연, 증명기피 등 일부 증명기관의 소극적인 활동으로 내실있는 벤처기업 발굴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 이들 증명기관을 제와한 소신있고 적극적인 활동을 원하는 기관으로 재정비하기 위해 기존 증명기관을 포함, 신규 증명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충북공인회계사화와 대전지방세무사회에서 일관 접수후 추천하는 방식으로 하며 경영·기술지도사는 충북지방중기청에 직접, 팩스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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