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노동청, 창업.구직 지원

충주고용노동지청(지청장 이훈원, 이하 ‘충주노동청’)은 실업자와 영세자영업자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직업능력개발 계좌제 적합훈련(내일배움카드제)을 실시하고 있다.

충주노동청은 취업 또는 창업을 하기 위해 구직 노력을 하고 있지만 취업기술(능력) 등이 부족하여 직업훈련을 통해 기술(지식)을 습득하여 취업 또는 창업을 하고자하는 구직자.

연간매출액 8천만원 미만인 「부가가치세법」에 따른 사업자를 대상으로 금년에는 보건 및 의료 훈련과정 등 23개 과정을 승인받아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4월말까지 내일배움카드 발급자 692명이 훈련에 참여하여 훈련생 281명이 훈련 과정을 수료하였다.

또한 충주노동청은 취약계층특화과정인 요양보호사와 직업상담과정이 금년에 승인받아 신설되었으며, 침체되었던 음식서비스 관련직도 새로이 훈련을 실시하였다.

지난해 2012년에는 컴퓨터훈련과정 등 29개 과정에 총 252회차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실업자 등 2,147명이 훈련에 참여하였고 훈련에 참여한 훈련참여자 중 24.1%(전국평균 22.0%)가 취업을 하였다.

훈련 직종으로는 경영·회계·사무관리 직종(24.55%)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섬유 및 의복관련 직종(21.98%), 운전 및 운수관련 직종(19.84%), 미용·숙박·여행 오락 및 스포츠관련 직종(12.39%) 순으로 참여하였다.

또한 앞으로 진행 예정인 실업자내일배움카드제 과정은 Hrd-net(www.hrd.go.kr)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충주지청장은 “실업자 훈련생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직종훈련을 적기에 수강하여 빠른 시일내에 산업 현장에 취업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고용노동지청 홈페이지 http://www.chungju.moel.go.kr 에 서도 볼 수 있으며, 또한 전화 043-850-4034(담당자 남은숙)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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