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남면민 소득증대에 기여할터
원남면 신임 최춘영 면장

“고향에서 면장직을 수행하게 돼 무엇보다도 막중한 책임감이 앞섭니다.
지역주민들과 함께 의논하며 합리적인 절차를 통해 고향 발전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입니다.”
음성군청 농정담당으로 업무를 수행하다 하반기를 맞아 원남면사무소으로 부임한 최춘영 면장(51).
원남면 조촌리가 고향으로 지난 88년부터 93년까지 원남면사무소 부면장을 맡아 제반 업무를 추진해 온 최면장은 “원남면은 입주한 기업체도 적고 마땅한 소득원이 없기 때문에 주민들의 소득증대를 꾀할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원남면 소재지인 보룡리에서 거주하고 있는 최면장은 맡은바 일에 성실을 다해 책임을 완수하는가 하면 대인관계도 원만한 성격을 갖고 있어 지역주민들이 크게 환영하는 입장이다.
원남면에 부임하자마자 면내 주요상가와 마을주민들을 찾아가 일일이 인사를 나누는 등 주민과의 밀접한 유대관계 형성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최면장은 원남면을 발전시킬 수 있는 적임자라는 칭송이 자자하다.
지역주민들과 지역 현안일을 의논하여 해결하는데 앞장서는 최면장은 부인 김동희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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