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계농가와 계약,농가소득증대

고소한 맛과 풍부한 영양을 갖춘 달걀이 관내 농가에서 생산돼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대소면 삼호리 소재 (주)풀무원에서는 관내 양계농가와 계약을 맺고 초생란을 생산, 판매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모아 새로운 지역 특산품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주)풀무원은 관내 양계농가를 선정 계약을 맺고 영양이 풍부하고 고품질의 닭알을 생산하여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계약된 양계농가에서 고품질의 달걀을 생산하고자 철저한 관리로 생산, 판매하고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신뢰 받은 지역의 새로운 농특산물로 떠오르고 있다.
풀무원은 철저한 관리로 양계농가에서 고품질의 달걀을 생산해 전국 유명 백화점 등에 판매하고 있다.
풀무원 초생란은 항생제와 산란촉진제를 사용하지 않아 신선하고 건강해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암·수 닭을 함께 길러 유정란으로 알 맛이 고소하고 알을 낳기 시작한 후 보름간 낳은 달걀만 판매하고 있어 영양이 풍부한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주) 풀무원은 관내 양계농가를 선정 계약을 맺고 알을 생산해 제품이 한정되어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계농가들은 “음성하면 청결고추, 미백복숭아, 수박 등의 고장으로 유명하나 이제는 농산물뿐만 아니라 축산업에서도 음성하면 풍부한 영양이 많은 닭걀의 고장으로 전국의 명성을 얻을 수 있도록 고품질 생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풀무원 관계자는 “암닭이 알을 낳기 시작하는 첫날부터 보름동안 낳은 달걀만 판매하고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며 “지역 특산품으로 생산하기 위해 더 많은 농가를 선정 고품질의 달걀을 생산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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