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배,김형관,이영묵씨 등 거론

새천년 민주당 음성군수 후보 공천을 받은 성기덕 무극신협 이사장이 선거 출마를위해 이사장직을 사퇴할 것으로 전해지자 이사장 출마을 위해 3명이 밑물작업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무극신협 이사장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후보들은 전 무극신협 전무 김선배(60), 현 감사 김형관 백금당 대표(50), 현 부이사장 이영묵씨(65) 등 3파전으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현재 무극신협 조합원은 8천6백여명으로 오는 5월4일 정기총회 이어 참석한 조합원을 대상으로 이사장 선거가 실시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전 무극신협 전무 김선배씨는 금왕읍 무극리로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그동안 무극신협에서 근무한 경력 등을 강조하면서 조합원들의 지지기반을 다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무극신협 감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형관씨는 그동안 감사로 활동하면서 앞으로 무극신협 발전 방향에 대한 대책을 세워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조합원들의 지지을 호소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 무극신협 부이사장직을 맡고 있는 이영묵씨는 그동안 무극신협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실적과 무극신협 활성화 조합원들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사람임을 강조하면서 조합원들에게 1표 1표를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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