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농협 안효길 조합장

"조합원의 폭넓은 의견 수렴으로 민주적이고 투명한 조합운영과 안정적인 사업 확장으로 경영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3월30일 맹동농협 조합장으로 취임한 안효길(46)씨는 "고소득 작목을 적극 발굴해 조합원의 영농에 희망을 주고 지역경제 발전에 일조를 아끼지 않는 조합을 운영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신기술 보급과 농산물 출하정보 공유로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맹동지역 농특산물인 맹동수박에 대한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판로확대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 조합장은 맹동초교 육성회장, 맹동면 4-H연합회장, 맹동면 인곡리 영농회장, 맹동농협 이사, 맹동면 인곡리 새마을지도자 등을 역임했다.
안효길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신속한 업무처리로 진정 주인인 조합원에게 한발 다가서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맹동농협 발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조합원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부인 김인숙씨(42)와 사이에 자녀 1남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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