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5일자로 0.35%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신종현)은 중소기업 정책자금 대출금리를 4월15일자로 6.25%에서 5.9%로 0.35%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출금리 인하조치의 적용을 받는 대상은 창업및 진흥기금 내 융자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되는 정책자금으로 구조개선자금, 경영안정자금, 중소 벤처창업자금, 소상공인지원 자금, 협동화 자금, 입지지원사업자금, 지식기반서비스업 육성자금, 지방중소기업육성자금 등이다.
충북지방 중기청은 대출금리 0.35% 인하조치로 적용되는 연 5.9%의 금리는 중기청 개청이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지난해 두차례에 걸쳐 금리인하와 올해 추가인하로 그동안 정책자금을 지원 받은 충북지역 3천1백여 중소기업들의 금리부담이 잔액기준으로 연 21억5천만원이 경감되어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여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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