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복지시설 차량지원 사업 선정

한국마사회 관계자가 음성군노인회 정인성 회장에게 차량지원서를 기증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가 음성군노인회 정인성 회장에게 차량지원서를 기증하고 있다.

정인성 노인회장이 한국마사회에서 지원한 차량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인성 노인회장이 한국마사회에서 지원한 차량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지회장 정인성)가 KRA 한국마사회 농어촌 희망재단의 ‘농어촌 복지시설 차량지원사업’에 선정돼 경기도 과천의 한국마사회에서 스타렉스(12인승) 차량을 인수받았다.

농어촌 복지시설 차량지원사업은 농어촌지역 복지시설과 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4월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엄격한 현장실사를 통해 사업대상자를 확정했다.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는 법인시설의 안정성과 신뢰성, 지원 필요성 등 정량평가와 정성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인성 지회장은 “센터에 차량이 없어 어려움이 많아 공모사업에 신청하게 됐다”면서 “이번 마사회 차량 후원으로 전반적인 노인복지업무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에는 2013년 7월 30일 기준으로 15,519명의 65세 이상 노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는 독거노인 돌보미 사업, 경로당 활성화 사업, 노인성 질환예방 경로당 방문사업 등을 운영하여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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