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저녁 7시, 원남저수지 테마공원에서

KMF 원남면민 관광객을 위한 열린음악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MF 원남면민 관광객을 위한 열린음악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M.F음악회(단장 송산)는 지난 31일 저녁 7시부터 원남저수지 테마공원에서 ‘원남면민과 관광객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K.M.F음악회 주관, 원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반채영)의 후원으로 개최된 것으로 K.M.F음악회 단장인 송산과 총 8명의 가수의 감미로운 라이브 공연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되어 주말을 맞아 원남저수지를 방문한 관광객과 원남면민 등 200여명의 관람객에게 8월의 마지막 날 특별한 추억을 안겨 주었다.

원남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잠 못 이루는 무더운 8월의 마지막 날을 한적한 관광지에서 음악바캉스를 즐기길 원한다면 원남저수지 테마공원을 적극 추천한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원남저수지 테마공원이 전국의 방문객에게 관광명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M.F음악회는 2013년 1월 단장 송산 외 7명으로 창단해 현재 11명의 회원 모두 프로가수로 활동 중이며 화려한 수상 실적과 프로필을 보유한 가수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송 단장은 1999년 서울 영등포 교도소 제소자를 위한 봉사공연을 시작으로 2012년 노원구 실버타운 봉사공연, 안양 재능 나눔 봉사공연단 활동,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환우들을 위한 재능 기부, 지난 29일 원주교도소 제소자를 위한 봉사공연 등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공연과 재능기부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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