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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섭 씨 국제라이온스사자대상 수상라이온스 활동 비롯한 지역발전에 모범보여
김진수 기자  |  birstj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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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9.12  1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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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섭 전 라이온스 6지역 부총재

충북에서도 몇 년에 한 두번 나올까말까한 국제라이온스협회 사자대상을 받은 이가 있어 지역 주민들 화두에 끊임없이 오르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최민섭 전 국제라이온스클럽 356-D(충북)지구 6지역 부총재.

최 전 부총재가 받은 상 이름은 국제라이온스협회 사자대상 모란장.

이 상은 오랜 기간 라이온스클럽 활동 뿐만 아니라 라이온스협회 발전과 위상정립에 혁혁한 공을 국제본부에서 본부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인정해 직접 시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충북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수상자가 많지 않은 현실.

최 전 부총재는 지난 8월 20일 대소라이온스클럽 사무실에서 있었던 대소라이온스클럽 월례회의에 참석한 유재풍 총재를 통해 이 상을 수상했다.

대소면에서 평생을 살아온 최 전부총재는 대소농협조합장, 대소면주민자치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

최 전 부총재는 현재도 대소면주민자치위원회 고문, 대소를사랑하는사람들모임,대소면농촌지도자회 등에서 변함없이 활동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신망과 존경을 받아오고 있다.

“부족한 저에게 분에 넘치는 상을 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에 감사드린다”고 겸손해하는 최 전 부총재는 “모두 다 가족들과 라이온스 동지들, 그리고 주민들의 관심과 격려 덕”이라고 말했다.

대소농협 김학춘 대리는 “최 전 부총재는 실력과 인품, 그리고 부족하지 않은 재력을 겸비한 분”이라고 설명하며 “평소에도 고향과 후배들을 위해 격려와 후원을 아끼지 않는 존경스런 지역 어른”이라고 평했다.

그러나 최 전 부총재는 현재 일생일대에 경험해보지 못한 고난에 직면해 있다.

조상대대로 살아온 땅과 집, 삶의 터전을 잃고 쫓겨날 수 있는 현실에 부닥쳐있는 것.

원인은 바로 그의 고향인 성본리 일대에서 음성군이 태생산업단지를 조성하려고 하기 때문.

최 전 부총재는 가족과 형제, 친척들을 포함해 동네 주민들이 음성군청 앞에서 연일 벌이고 있는 태생산단 조성 반대시위에도 열정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우리가 벌이는 시위가 단순히 보상값을 높게 받으려는 것이라고 곡해하는 일부의 시각이 안타깝다”고 생각하는 최 전 부총재.

그는 “성본리 일대는 그동안도 공장과 기업들 입주를 의도적으로 막으며 순수 농촌 지역으로 지켜온 곳으로서 조상들의 얼과 주민들의 애환이 담겨있는 생활 터전이”이라고 설명하면서 “백년대계 운운하며 주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음성군의 행태는 공권력이라는 이름으로 위장한 폭력을 행하고 있다”고 울분을 토하고 “소수의 군민이라도 홀대하지 않고 배려하는 진정성있는 행정을 펼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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