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전자 LG화학 등 조성 재개
침체된 지역상가 활성화 기대
고용창출과 인구 유입 급증할듯

경기침체에 따라 주춤했던 관내 산업단지가 본격적인 건축을 준비중이거나 가동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침체됐던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관련기사.8면)
사업추진 과정에서 IMF영향으로 독자적 투자능력을 상실하여 공사가 중단됐던 감곡면 상우리 소재 동부전자(주)(대표 한신혁)는 내년 초 정상가동에 들어갈 준비로 공사가 추진중에 있다.
금왕읍 내송리 일대 조성한 금동부전자,LG화확 등 조성 재개
침체된 지역상가 활성화 기대
고용창출과 인구 왕지방산업단지내 입주 포기와 입주 면적 10만평중 4만평에 대한 축소를 요청했던 LG화학측이 입주면적 축소에 대해 지난 4월6일 철회한데 이어 지난 6월15일 개발공사비 미납금 40억여원을 납부하는등 본격적인 입주를 서두르고 있다.
맹동면 쌍정리일대 41만8천8백53m2에 지난 96년부터 오는 2002년말까지 보상비와 개발비 등 3백43억7천만원 들여 맹동지방산업단지를 추진중이다.
공장용지 19만5백87m2,유통시설용지 10만4천6백69m2,지원시설 용지 3천9백m2,공공시설용지 11만9천6백97m2를 조성,전기 및 전자기기 제조업체를 유치할 계획이다.
그러나 지난 97년 11월 지방산업단지 지정변경 및 시실계획 승인후 지난 98년초 (주)CTI-MMIC와 입주계약 체결을 했으나 사업주체측의 경영어려움으로 입주연기 요청,계획서 제출 연기 요충이 잇따르면서 사업추진이 불투명한 상태였다.
그러던것이 지난해 말 CTI-MMIC측이 군에 지방산업단지 지정 및 실시계획 변경 승인서를 신청한데다 군이 도에 승인 신청한 산업단지 지정 및 실시계획 변경 승인이 지난 7월8일 확정돼 사업추진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군관계자는 "IMF로 인해 중단됐던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활기를 띠면서 음성지역내 침체됐던 상가 경기도 조금씩 회복세를 찾을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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