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로원,향애원 찾아 삼계탕 대접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
여성위원회 20여명 참여 봉사

관내 사회복지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불우한 가족들을 위해 초복을 맞아 삼계탕을 마련해 대접해주는 사회단체가 있어 화제.
바르게 살기 운동 음성군협의회 여성위원회(회장 조일란) 20여명의 회원들은 지난 7월11일 음성군 생극면 소재 홍복양로원을 방문하여 삼계탕 80인분을 직접 요리하여 대접하는등 노인공경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저녁에는 음성읍 소재 향애원을 방문하여 원생들에게 1백20인분의 삼계탕을 마련하여 대접하는등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조성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삼계탕 대접은 바르게 살기운동 음성군 협의회 경명현 회장이 닭 2백마리를 제공했으며 여성위원들은 직접 음식을 마련하는등 정성을 다했다.
바르게 살기 운동 음성군 협의회는 지난 구제역 파동시 직접 구제역 방역초소에서 봉사활동을 벌인 것은 물론 자원봉사자들에게 떡을 전달하는등 살기좋은 음성군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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