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김주오 음성군보건소장 명예퇴임

명예퇴임하는 김주오 보건소장.
명예퇴임하는 김주오 보건소장.

김주오 보건소장 부부.
김주오 보건소장 부부.

김주오 보건소장이 음성장학회에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주오 보건소장이 음성장학회에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주오 음성군보건소장 명예퇴임식이 24일 군보건소 회의실에서 이필용 음성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직장 동료, 가족 친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명예퇴임식은 김주오 소장의 공직 근무 약력 소개에 이어 각계의 축하 선물 전달, 축사, 퇴임인사, 퇴임 축하 합창 등과 가족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주오 소장은 1955년 금왕읍 백야리에서 출생해 청주간호대를 졸업한 후 1981년 8월 음성군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김 소장은 32년 11개월간 음성군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모자보건사업, 방문보건사업 등 국가시책 사업을 추진해 오다 2012년 7월 음성군 최초로 여성 보건소장으로 부임했다.

또한 김 소장은 보건의료시설 인프라 구축, 감염병 발생 사전차단과 의약업소 관리로 군민건강 보호,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 및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소장은 퇴임사에서 “32년 공직을 무사히 마치도록 도움을 주신 가족을 비롯하여 직원, 관계기관 등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음성군 보건사업이 잘될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소장 명예퇴임식에서 댄스공연하는 음성군보건소 직원들.
김 소장 명예퇴임식에서 댄스공연하는 음성군보건소 직원들.

김주오 보건소장 명예퇴임식 후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주오 보건소장 명예퇴임식 후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