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사무소 수박.멜론 화분 관리

소이면사무소에서 관리하고 있는 수박.
소이면사무소에서 관리하고 있는 수박.

전국 대형마트 등에 납품 국내에서 고품격 농산물로 인정받고 있는 음성군 대표 농산물인 ‘다올찬 수박’의 차별화된 홍보로 지역주민은 물론 외지인에게 각광을 받고 있어 화제다.

음성군 소이면사무소에서는 소이면 특산물인 ‘수박 ․ 멜론’에 대한 이재무 면장의 각별한 관심 속에 이색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방문객에게 볼거리 제공과 함께 지역특산물인 다올찬 수박 홍보를 통해 농가소득에 보탬이 되고자 금년 5월초 면사무소 현관 주변에 수박 ․ 멜론을 20여 개의 화분에 심어 정성껏 관리하고 있다.

6월 말 현재 무럭무럭 자란 수박은 탐스러운 자태를 한껏 뽐내고 있다.

또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소이면민들에게는 친근함을, 외지인들에게는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 하면서 여름날 무더위를 잊게 하는 달고 시원한 수박을 한층 더 생각나게 한다.

면사무소를 찾은 한 민원인은 “관공서에서 이렇게 민원인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특산물을 자연스럽게 홍보하는 것은 처음 보았다”며, “다른 지자체에서도 시행하면 좋을 것 같다”며 흐뭇해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재무 소이면장은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도움을 주기 위해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좋은 홍보방안을 구상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3년말 현재 소이면에서는 99농가(58ha)가 수박을 재배하고 있으며, 비닐하우스 재배를 통해 연간 2900여 톤을 생산하면서 주요한 소득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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