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마라톤 구간에 측백나무와 팬지꽃 식재해

관성3리 주민들이 마을 앞 꽃길에 꽃을 심고 있다.
관성3리 주민들이 마을 앞 꽃길에 꽃을 심고 있다.

생극면(면장 김재학)은 지난 30일 관성3리(이장 이경렬) 주민들이 제9회 반기문 마라톤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꽃길가꾸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마을주민 30여 명은 마을 안길과 반기문 마라톤 구간에 측백나무 외 2종 50여 그루와 팬지 등의 꽃을 식재했다.

이경렬 이장은 “지난 1월 마을입구 도로가 제9회 반기문마라톤 코스로 확정된 후 마을 회의를 통해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을 결의하고 대회의 성공을 기원 하며 마을 주민과 함께 보람찬 구슬땀을 흘리게 됐다”고 하였다.

이에 생극면 김재학 면장은 “이번 관성3리의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을 타 마을에도 전파하여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의기투합하여 아름다운 생극면 가꾸기에 참여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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