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8시 30분 대전에서 국민행복 동요기차 출발

음성동요학교(회장 유정)와 코레일은 여행과 동요를 접목해 농촌체험을 통하여 인성, 창의교육을 위해 18일 국민행복 동요기차를 운행한다.

추억속의 동요기차 여행은 대전에서 오전 8시 30분에 출발 음성역에 9시 58분에 도착한다.

참여하는 청소년은 대전지역 어린이와 학부모 230명이 맴맴 동요발상지 마을을 찾아 떠나면서 열차 안에서 동요를 배우게 된다.

동요열차에서는 음성동요학교 장복례. 김영애. 이지혜. 최남례 교사의 도움을 받아 ‘우리가 꿈꾸는 세상’, ‘맴맴’ 동요도 배우고 구연동화, 동시도 감상한다.

수레의산 동요길 숲속 체험교실은 숲 해설가 황승현, 임은수 선생님과 함께하고, 반기문 생가 마을은 문화관광해설사 최현상 선생님의 해설로 반기문 기념관, 평화공원을 관람한다.

또한 수레울 권역에 있는 동요마을 마을미술 프로젝트 감상은 조구희 작가의 작품설명과 함께하며, '고추먹고 맴맴'의 발상지 인근 농촌가옥과 마을을 둘러보는 등 자연속에서 정겨운 농촌모습을 체험한다.

음성동요학교는 동요로 인성·창의교육을 농촌체험과 함께 폐교를 활용해 10년간 추진하여 왔으며 인성교육진흥법에 발맞춰 코레일와 함께 국민행복 동요열차를 운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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