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극지역자율방재단 29일, 시가지 물청소 실시

청결한 거리에서 푸른 5월을 기다린다.

생극면(면장 김재학) 자율방재단은 29일 겨우내 도로와 시가지에 켜켜이 쌓인 흙과 황사로 인한 먼지를 말끔히 씻어내고자 자율방재단원 모두가 협동 단결하여 물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60여 명의 생극면 자율방범대원들은 생업에도 불구하고 너 나 할 것 없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내 고장 내 고향을 깨끗하게 만들고자 최선을 다했다.

생극면 자율방범대원들은 살사차를 동원해 시가지 도로의 묶은 흙과 먼지를 걷어내는 등 내 집 앞처럼 말끔히 씻어내었으며, 물살에 쌓인 흙더미는 오수가 막히지 않도록 마대에 걷어냄으로써 장마 등의 재해에도 대비했다.

또한 여름철 무더위에는 폭염으로 지친 주민들을 위해 살수차를 동원하여 시가지내 살수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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