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극증 학교폭력예방 어깨동무 행사 실시

등교길에 빵과 우유를 받고 즐거워하는 생극중 학생들.
등교길에 빵과 우유를 받고 즐거워하는 생극중 학생들.

생극중이 등교시간 학생들에게 빵과 우유를 나눠주며 어깨동무 행사를 진행했다.

생극중(교장 조기형)는 30일, 학생회 간부들과 교사들이 학생 등교시간에 교문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어깨동무’ 행사를 가진 것.

이 행사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친구로부터 왕따 당하지 않고, 학교폭력을 행사하지 않으며, 건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친구와 손잡고 등교하며 우정 나누기, 친구에게 욕설하지 않고 고운말 쓰기, 친구와 함께 빵과 우유를 먹으며 담소 나누기 등의 활동을 펼치며 즐거운 등교 분위기를 만들었다.

김혜영(2년) 학생은 “제가 선배와 후배들에게 빵과 우유를 나눠주니 기분이 좋았다. 오늘 기분 최고다. 학교폭력은 없다”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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