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569돌 한글날 맞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음성동요학교가 지난 9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한글문화큰잔치 공연을 열었다.
음성동요학교는 보도자료를 통해 광복70주년 569돌 한글날 한글문화큰잔치 문화예술행사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음성동요학교 어린이 합창단 60여 명이 2015 한글문화큰잔치 공연 참여했다고 밝혔다.
동요학교의 이번 공연은 무분별한 외국어와 가요가 범람하며, 한글의 정체성이 상실되고 있는 요즘 어린이와 국민들에게 전래동요와 현재 창작동요를 통하여 한글날의 중요성과 우리글의 아름다움을 상기시키고 동요로 우리글과 우리 문화를 공유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공연무대는 ‘동요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우리말, 우리글’이라는 주제로 진행돼 한글날 서울 광화문 광장을 찾은 많은 관객들로부터 많은 사랑과 호평을 받았다.
음성동요학교는 동요문화 보급과 음성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