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27개 마을에 라면 100박스 전달해

생극면 주민자치위원들이 라면을 생극면에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생극면 주민자치위원들이 라면을 생극면에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생극면(면장 김영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춘홍)가 지난 16일 관내 27개 경로당에 라면 100박스를 기증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송춘홍 위원장은 “지난 설성문화제와 인삼축제 기간 중 생극면주민자치회가 와송을 판매한 수익금을 관내 경로당을 찾아 기증하게 된 것”이라며, “쌀쌀한 환절기에 관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생극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해마다 관내 양로원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으며, 관내 응천공원 환경정화활동 및 다육식물 화단을 조성하는 등 모범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김영관 생극면장은 “관내 기관사회단체로부터 기증품이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전달돼 ‘활력있는 복지음성’ 건설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된 전국주민자치센터문화축제에 드림난타 팀이 충북대표를 출전한바 있는 생극면주민자치위는 오는 31일 수레의산휴양림에서 면민등산대회 겸 주민자치작품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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