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생극면민 화합 등반대회 및 주민자치 작품발표회 개최
생극면(면장 김영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춘홍)는 31일 차곡리 수레의산에서“자연사랑․이웃사랑․생극사랑” 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관․사회단체장, 출향인사, 내빈,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면민화합 등반대회 및 생극면 주민자치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등반대회를 시작으로 1부 행사는 수레의 산 등반, 2부 행사로는 주민자치 작품발표회 및 장기자랑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식전행사로 풍물놀이 시작으로 건강체조, 요가, 노래교실, 난타 등 지난 1년여 동안 각 회원들이 열심히 준비한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즐거운 주민 한마당의 자리를 마련하고 행사에 참석한 면민을 대상으로 장기자랑 대회를 하여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내․외빈과 면민들에게 행복한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꽃꽃이 전시, 서예 표본 전시 등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이 전시돼 다채로운 행사가 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송춘홍 생극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등반대회와 작품발표회는 면민 문화 욕구충족 뿐만 아니라 자치센터가 평생학습의 장으로 면민의 개성과 소질을 개발해 삶의 질 향상과 일상의 활력소가 되기를 바라며 면민의 건전한 정서함양과 건강한 신체를 발판삼아 면정 발전에 최선을 다하여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개회식에서는 배순곤.어완선(음성군수상), 김숙경(음성군의장상), 박상인(국회의원상), 이문희(음성군주민자치위원장상), 김순영.김경애.노선영(생극면주민자치위원장상)씨가 각 상을 수상했으며, 송춘홍 위원장이 주민자치센터 드림난타교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