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관내 어르신께 점심 대접, 연탄 등 물심양면 지원해

생극면고사청 김병수 회장.
생극면고사청 김병수 회장.

생극면에서 건설업을 하는 김병수 씨가 2일 음성군수(이필용)로부터 열심히 사는 군민상을 수상하였다.

김 씨는 2012년부터 3년간 생극면고향사랑청년회장을 역임하면서 해마다 관내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점심을 제공하였다.

또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연탄, 쌀, 생필품 등 물품기탁 등 물심양면으로 지원하여 참 봉사를 실천하여 타의 모범이 되었다.

아울러 김 씨는 생극면지역자율방재단장도 2007년부터 8년간 역임하며 폭염 시에는 살수차를 동원하고, 물놀이 안전예방 캠페인을 펼쳤으며 동절기에는 관내 주요 도로 제설 작업 실시와 폭설대응 교통소통 훈련에 참여하는 등 불철주야 재난없는 지역만들기에 기여한 공이 커 2015년도 열심히 사는 군민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수상식 후 김병수 씨는 “앞으로 고향의 청년들이 지역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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