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도시과, 산업개발과, 생극면 직원 일손돕기 나서

생극면(면장 김영관)과 도시과(과장 이병호), 산업개발과(과장 허금) 공무원 50여 명은 10일 가을 막바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 돕기는 생극면 생2리 민용홍 농가의 730평 정도의 고춧대 뽑기 및 폐비닐 제거작업을 하며, 농민과 활발한 교류 활동을 통한 신뢰관계 형성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민용홍 씨는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차에 직원들이 작업을 도와주고 있어 정말 고맙다”며 일손돕기에 나선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에 김영관 생극면장은 “농번기로 인해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층 농가에 직원들의 작은 손길이나마 보탬과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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