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체증과 사고위험 가중

마을 인근 기업체의 증가로 대형화물 차량 통행량이 증가하고 농번기에 대형 농기계통행으로 교통체증과 교통사고 위험이 뒤따르고 있어 마을 진입로 확장포장을 요구하고 있다.

대소면 수태, 미곡, 삼정, 삼호리 등 주 진입도로로 통행량이 증가 추세에 있는 오산리 미호천 제방도로 확장포장공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주민들에 따르며 대소면 오산리 대소주유소에서 미곡리까지 주 진입로 도로로 이용하고 있는 미호천 제방도로를 이용하는 차량들과 농기계가 증가추세에 있어 도로의 폭이 좁아 교통체증과 교통사고 위험이 뒤따르고 있어 도로 확장포장이 절실하다는 여론이다.

이곳 제방도로를 이용하고 있는 기업체 수가 12개 업체로 이들 공장 물품 수송을 위한 대형화물차량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도로의 폭이 좁아 통행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곳 제방도로를 마을 주 진입로로 이용하고 있는 미곡, 삼정, 삼호, 수태리, 진천군 이월면 미잠리 등 985가구, 1천231명의 주민들이 통행하고 있으나 제방도로의 폭이 좁아 통행하는데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는 주장이다.

현재 대소면 오산리 대소주유소에서 미곡리까지 미호천 제방도로는 현재 폭 4m에 시멘트 포장으로 돼 있으나 대형차량들의 통행 증가로 도로면이 파손돼 있어 주민들이 통행하는데 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에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주민들은 이곳 제방도로를 통행하는 차량들이 대부분 기업체의 원자재나 생산품을 운송하는 차량들로 증가하고 있으며 농기계도 대형화가 이루어져 있어 이곳 도로를 통행할 때 많은 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을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 박모씨(48·대소면 삼정리)는 “이곳 미호천 제방도로를 이용하는 차량들이 많이 증가하고 있으며 주민들도 이곳 도로를 주 진입로로 많이 이용하고 있다”며 “의 폭이 좁아 교통사고 위험과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많은 불편을 겪고 있어 도로 확장포장공사가 시급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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