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곡 로타리클럽 회원 홍복 양로원 의료봉사

초아의 봉사를 몸소 실천하며 작은 사랑으로 외롭고 힘든 이들을 위해 큰 나눔을 펼쳐나가고 있는 단체가 있어 화제.

감곡면 소재 감곡 로타리클럽(회장 한기원)에서는 지난 11월24일 회원 및 영부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극면 소재 홍복 양로원을 방문해 의료봉사와 더불어 위문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내과와 한방진료로 약국이 직접운영 되어 직접처방전도 내려져 폭넓은 의료봉사로 이어졌다.

또한 회원들과 영부인들의 참여속에 준비해온 인절미를 비롯 음식을 마련해 노인들 위문행사를 가져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도 했다.

감곡 로타리클럽 한기원 회장은 “회원의 작은 정성들이 45명의 무의탁 노인께 줄거움을 선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기직업을 통해 사회에 봉사할수 있는 작은사랑의 씨앗을 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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