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개한 벚꽃과 연분홍 꽃잔디 물들어

생극면 응천변에 벚꽃과 꽃잔디가 화사가 피었다.
생극면 응천변에 벚꽃과 꽃잔디가 화사가 피었다.

생극면(면장 김영관) 응천공원의 벚꽃과 꽃잔디가 분홍색으로 화사하게 물들면서 주민들에게 새로운 봄나들이 명소로 알려지고 있다.

이곳은 평일에는 어린이와 학생들의 자연학습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주말에는 관광객과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다.

지난해부터 응천명소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생극면은 응천벚꽃보존회(회장 임흥완)와 함께 그동안 고사목을 제거하고 그 자리에 새로 벚나무를 심는 등 응천공원 가꾸기에 힘써 왔다.

김영관 생극면장은 “응천공원이 지역주민들 뿐만 아니라 생극면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도 명소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생극면을 더욱 살기좋은 고장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생극면 응천변 벚꽃길 모습.
생극면 응천변 벚꽃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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