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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통해 건강한 상태로 수명을 늘려라.서효석 헬스&휘트니센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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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10  10: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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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발표(2015.12)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전체 82.4년으로 전년대비 0.5년 증가했고, 남자는 79년 여자는 85.5년으로 여자 수명이 남자보다 6.5년 더 증가했으며, 65세 남자는 향후 18.3년, 여자는 22.8년 더 생존할 것으로 예상하고, 남자 출생아의 56.8%, 여자 출생아의 77.9%는 향후 80세까지 생존하는 것으로 밝혔다.

그리고 OECD회원국간 기대수명 비교시 우리나라 남자는 17위, 여자는 4위로 사망 원인의 경우 심장질환에 의한 사망확률은 증가한 반면, 뇌혈관질환에 의한 사망확률은 감소했으며, 출생아 기대수명 중 질병이나 사고로 인해 아픈 기간을 제외하고 건강한 상태로 보내는 기간은 남자는 64.9년, 여자는 65.9년으로 조사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아울러 건강한 상태로 보내는 기간을 늘리고자 한다면 과도한 나트륨, 인스턴트식품, 흡연, 음주 등을 자제해야 한다. 이러한 생활습관은 비만, 고혈당, 고혈압, 고지혈증과 같은 심뇌혈관 질환은 물론, 여러 질병이 한 개인에게서 한꺼번에 나타나는 대사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다.

실제로 2014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30대 이상 성인의 건강검진 자료를 분석한 결과 4명 중 1명이 대사증후군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별 유병률에 따르면 남성은 ‘고혈압’이 48%로 여성의 36%에 비해 높았고, 여성은 ‘낮은 HDL(고밀도지단백질) 콜레스테롤혈증’이 28.8%로 남성의 17.3%에 비해 높았는데, 이는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인 불필요한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동맥경화를 예방하기 때문이었다.

특히 남성은 고혈압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는데 이는 회식이나 야근이 잦은 남성들의 경우 짜게 먹는 식습관, 잦은 음주 등에 의해 영향을 받아 심장동맥질환, 뇌졸중, 신부전 등 다양한 합병증의 원인이 될 수도 있는 만큼 관리 및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아울러 여성은 고혈압 관리와 더불어 저 HDL 콜레스테롤 혈증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일반적으로 콜레스테롤이 높은 것이 안 좋다고 생각하지만, HDL 콜레스테롤은 50mg/dL 미만으로 낮은 것이 문제다. HDL 콜레스테롤은 좋은 콜레스테롤로 불리며, 혈관 벽에 쌓인 중성지방을 간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HDL 콜레스테롤이 적으면 혈관 벽에 나쁜 콜레스테롤(LDL)이 제대로 분해되지 않고 쌓여 동맥경화, 고혈압, 심근경색 등 만성질환 및 심뇌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평상시 운동을 통해 관리해 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운동량이 적은 여성의 경우, 근육량 저하로 인해 저 HDL 콜레스테롤 혈증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식습관 및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하며,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서는 규칙적으로 운동(근력강화 등)을 해야 한다.

특히 음식은 짜게 먹지 말아야 하고, 포화지방산을 덜 섭취해야 하며, 음주도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좋고, 정기적인 건강검진도 중요하다. 특히 평소 혈당 이상, 고혈압, 콜레스테롤 이상 등의 문제가 있다면 건강 검진을 통해 꾸준히 관리하는 것도 건강 수명을 늘리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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