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문회 결속과 역할 다져 활성화에 최선”

평곡초 이형우 신임 총동문회장.
평곡초 이형우 신임 총동문회장.
“항상 낮은 자세로 동문들을 섬기고 동문 간에 화합과 단결하는데 앞장서서 평곡초등학교 총동문회가 한층 더 성숙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평곡초등학교 총동문회 회장에 이형우(63·사진)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1월 평곡초등학교 총동문회 정기총회에서 이재천 이임 회장에 이어 이형우 신임 회장이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추대된 것.

이재천 전임 회장은 지난 3년동안 동문회 발전을 위해 남다른 애정과 헌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이형우 회장은 향후 2년간 총동문회 총동문들의 소통과 선·후배 간의 우정과 친목을 통해 다져진 원동력으로 동문회 발전과 학교발전은 물론 지역발전으로 승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간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회장은“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준 역대 회장과 선·후배동문에게 감사하다”며“앞으로 평곡초 발전은 물론 총동문회의 결속과 역할을 다져 더욱더 활성화되는 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동문들의 열정과 노력이 헛되지 않고 동문 모두가 자부심을 갖는 총동문회로, 나아가 지역사회 최고 총동문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장은 지난 2013년 30여년의 음성군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현재 소이면 비산리에서 햇살품은 블루베리 농장(☎010.9667.2581)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박명자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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