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맹동배드민턴클럽 창립10주년 기념대회 열어

맹동배드민턴클럽 창립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내빈들과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맹동배드민턴클럽 창립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내빈들과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근현 회장 모습.
▲박근현 회장 모습.

맹동면(면장 구자평)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셔틀콕으로 우정과 화합을 이뤘다.

지난 20일 맹동초체육관에서는 맹동배드민턴클럽(회장 박근현) 창립10주년 기념대회가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구자평 맹동면장, 이상정 음성군의원, 정일헌 이장협의회장, 김태선 주민자치위원장, 김창호 체육호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사회단체장들과 이정기 음성군배드민턴연합회장을 포함한 금왕.동성.덕산 클럽 회장과 회원들이 자리를 함께해 축하했다.

사애경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회식에서 대회를 주관한 박근현 회장은 “10년간 운동을 하며 우정을 만들어 온 클럽 회원들은 모두 친근한 형제.자매 가족같다”면서 “10년 동안 발전을 거듭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역대 회장님들을 비롯해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대회사에서 말했다.

구자평 맹동면장은 “배드민턴을 통해 건강한 삶을 도모하고 생활의 활력을 찾아가고 있는 회원들이 한없이 행복해보인다”면서 “김낙생 초대회장님을 비롯해 역대 회장님들과 박근현 현 회장님, 그리고 모든 회원들에게 클럽 창립10년을 맞은 것을 축하드린다”고 축사했다.

이날 맹동배드민턴클럽 회원과 축하차 찾은 이웃 클럽 회원들은 개회식 후 경품추첨과 함께 친선경기를 통해 땀흘리며 우정과 친목을 다졌다.

한편 2006년 5월 22일 창립한 맹동배드민턴클럽은 현재 44명 회원들이 맹동초 체육관에서 모여 운동을 하고 있다.

또 맹동배드민턴클럽은 이정기 회원을 포함한 다수 회원이 음성군연합회장을 비롯한 군연합회 임원들로 활동하고 있는가 하면, 군수기 배드민턴대회에서 2년 연속 3위를 차지하는 성적을 올리고 있기도 하다.

▲맹동배드민턴클럽 창립10주년 기념행사 개회식 모습.
▲맹동배드민턴클럽 창립10주년 기념행사 개회식 모습.

▲이정기 음성군베드민턴 연합회장이 축사하고 있다.
▲이정기 음성군베드민턴 연합회장이 축사하고 있다.

▲구자평 면장이 경품을 추첨하고 있다.
▲구자평 면장이 경품을 추첨하고 있다.

▲이상정 군의원이 경품으로 라켓을 전달받고 있다.
▲이상정 군의원이 경품으로 라켓을 전달받고 있다.

▲맹동클럽단원들 모습.
▲맹동클럽단원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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