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분야, 820여 명에게 제공

음성군이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군민 맞춤형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자체가 지역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바우처(이용권) 형식으로 제공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사회서비스로주민의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총6억4,000만원보다 2억3,000원 증액한 총 8억7,000만원 예산을 투입하여 7개 분야에서 군민 맞춤형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일 현재까지 총 820여 명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비스 신청은 연중 예산 소진 시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복지팀에서 접수받으며, 소득 조사를 거쳐 선정되면 바우처카드를 발급해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된다.

모집대상사업은 ▲장애인․노인을 위한 돌봄여행서비스, ▲실버라이프서비스, ▲저소득층 아동돌봄서비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 역사탐험프로젝트, ▲뇌졸중환자를 위한 맞춤재활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 렌탈서비스 등 7개 분야이다.

김경호 주민생활지원과장은 “군민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시행하여 군민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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