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문하는 기혼 민원인들에게

부부의날을 맞아 감곡면 직원이 면사무소를 방문한 기혼 민원인에게 장미꽃을 전달하고 있다.
부부의날을 맞아 감곡면 직원이 면사무소를 방문한 기혼 민원인에게 장미꽃을 전달하고 있다.

감곡면(면장 안현기)은 지난 20일,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를 담은 21일 '부부의 날'을 맞이하여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기혼 민원인들에게 비누로 만든 장미꽃 100송이를 증정하였다.

이번에 증정한 장미꽃은 감곡면 내에 있는 은비꽃집(사장 윤진숙, 56세)에서 기증한 것으로 비누로 만들었지만, 장미꽃처럼 생겼을 뿐 아니라 포장까지 정성스레 되어있어 받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꽃을 기증한 윤씨는 “작은 조화 한 송이지만 한 가정의 행복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안현기 면장은 “면민들을 위해 선뜻 꽃을 기증해 주셔서 감사 드린고, 가정의 달 및 부부의 날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길 바란다”면서 “감곡면은 앞으로도 건강하고 화목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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