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김석진.최규남 씨 농가에서

감곡면(면장 안현기)은 23일 기관사회단체와 공무원이 함께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농가의 일손 돕기에 적극 나섰다.

이날 감곡면주민자치위원회, 극동대학교 봉사단체 회원 및 면 소속 공무원 등 50여명은 오향리 김석진 씨와 사곡리 최규남 씨 농가를 찾아 고추지주목 나르기 및 복숭아 적과 작업(약 10,000㎡)을 실시했다..

감곡면은 오는 6월말까지 농촌일손돕기 지원 창구를 통해 기관이나 단체에 연결하여 농촌 고령화로 실질적으로 일손 돕기가 필요한 농가를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안현기 감곡면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의 현실을 직접 체험하고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 줄 수 있는 농촌일손돕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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