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양평군 수미마을로

지난 21일 음성군 드림스타트는 관내 저소득 취약아동 가정 15가구를 대상으로 ‘ 상반기 엄마와 함께하는 나들이’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가자들은 이날 경기도 양평군 수미마을에서 자연친화적 녹색마을 체험을 테마로 딸기수확체험, 수륙양용마차, 골목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과 찐방 만들기 등의 간식을 만들어 먹는 특별한 체험도 진행했다.

안성희 사회복지과장은 “드림스타트 정서·행동분야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나들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야외 체험활동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의 여가 문화 욕구를 해소하고 아동들의 정서발달은 물론 육아에 지친 엄마들의 정서안정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