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남면자원봉사단 충북 으뜸봉사단체 선정

▲사진 왼쪽부터 김영옥 음성군자원봉사센터장, 심경희 씨, 민연기 원남자원봉사회 대표, 최정옥 충북종합자원봉사센터장.
▲사진 왼쪽부터 김영옥 음성군자원봉사센터장, 심경희 씨, 민연기 원남자원봉사회 대표, 최정옥 충북종합자원봉사센터장.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정옥)는 5월의 으뜸봉사상으로 개인 분야에서 음성군 심경희(여, 52세)씨, 단체 분야에서는 원남면자원봉사자치회 봉사단(대표 민연기)을 선정했다.

5월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음성군 심경희 씨는 미용업에 종사하던 중 2004년 음성군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이미용 전문봉사자로 활동을 시작하였고 자녀들과 함께 가족봉사단과 현재 나눔봉사단으로 꾸준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눔봉사단 활동으로 지역의 착한가게 현판식 참여와 지역요양원에서 어르신을 위한 위문공연, 나눔캠페인의 활동, 사진봉사 등 본인의 재능을 지역행사를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5월의 으뜸봉사단체로 선정된 음성군 원남면자원봉사자치회 봉사단은 지역독거어르신 돌봄과 나눔의 일환으로 1993년 조직되어 현재 43명의 봉사자가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주 활동으로 지역 내 독거어르신과 봉사자가 1:1 결연되어 병원동행, 은행업무 등과 같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일상생활지원 봉사와 이밖에 원남면 지역행사(김장나누기, 경로잔치, 명절나누기, 고추장 나눔행사 등)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깨끗한 마을 만들기로 거리 환경청소는 물론 꽃가꾸기 등 마을 꾸미기에도 앞장서고 있어 타 귀감이 되고 있는 단체이다.

한편 이달의 으뜸봉사상은 매월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써 자원봉사자의 자긍심 고취와 더불어 자원봉사의 가치를 인정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책으로 진행되고 있다.

감곡면 심경희 씨가 충북자원봉산센터장으로부터 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감곡면 심경희 씨가 충북자원봉산센터장으로부터 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남면자원봉사회 대표가 충북자원봉사센터 단체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남면자원봉사회 대표가 충북자원봉사센터 단체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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