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우수선수 23명에, 총6백80만 원 전달

음성군체육회가 관내 체육 특기자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체육회가 관내 체육 특기자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체육회(회장 이필용 군수)는 엘리트 선수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체육장학금 전달식을 24일 음성교육지원청에서 가졌다.

고병일 교육장, 윤종관 군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관내 체육꿈나무 23명을 초청해 6백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식에서 윤종관 음성군체육회 사무처장은 “음성군의 체육 엘리트 선수들이 최고가 되고자 하는 목표의식을 가지고 충북을 넘어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음성군 학교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약속하였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로는 김진기,한상우,조은아(이상 충북체고), 이한비,유진서(이상 음성중),김혜진(음성여중),오지현(동성중),정채윤,정아영(이상 대소중),김재민(한일중), 김빈,현주연,연서진배지은,김선용,한대희(이상 대소초), 김경훈,김경현(이상 소이초),유다영(부윤초),장한음(하당초),곽주열(수봉초),김시우(남신초),권채연(무극초) 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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